서울시는 20 ~ 49세 여성에게 난자동결을 희망하는 경우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난자동결시술비용 지원사업 지원 대상 300명에서 올해 650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신 확률이 높은 20대의 건강한 난자동결 지원을 늘리고자 난소기능수치 AMH 기준을 완화하고 난소기능 저하 유발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 수치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난자동결시술난자동결은 건강한 난자를 채취해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입니다.서울시는 20~49세 여성에게 1인당 난자동결 시술비의 절반인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면서 지원 기준인 난소기능 수치를 mL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