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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20 ~ 49세 여성에게 난자동결을 희망하는 경우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난자동결시술비용 지원사업 지원 대상 300명에서 올해 650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신 확률이 높은 20대의 건강한 난자동결 지원을 늘리고자 난소기능수치 AMH 기준을 완화하고 난소기능 저하 유발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 수치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난자동결시술 지원

    난자동결시술

    난자동결은 건강한 난자를 채취해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입니다.


    서울시는 20~49세 여성에게 1인당 난자동결 시술비의 절반인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면서 지원 기준인 난소기능 수치를 mL당 1.5ng 이하에서 3.5ng로 완화하고 암 등 난소기능 저하 유발 질환을 받은 사람은 수치와 상관없이 난자동결을 지원하는 것으로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 지원내용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 지원 (생애 1번)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수비(보관료,입원료,동결 이후 진료비 등 난자 채취와 상관없는 비용 제외)

    지원대상

    서울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

    *사업 시작 시점인 지난해 9월1일 이후 이미 시술한 경우도 전문가의 서류 확인 등 절차를 거친 후 대상으로 인정되면 소급 지원됩니다. 

     

    신청방법

    신청은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 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여성가족재단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지난해 협약을 체결 후 추진하는 것으로, 손해보험협회는 2023∼2026년 총 30억의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난자동결시술

    심각한 저출생 상황에서 아이를 간절히 바라는 시민에게 서울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난자동결 지원은 건강한 난자동결로 임신 성공률을 높이며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져 산모의 건강을 보장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